4마리 고양이들의 귀여운 모습들

안녕하세요~ 
저희 집 고양이들의 귀염뽀짝한 자세와 행동들을 보여드릴게요~ 노랑이부터 시작합니다 

눈 가리고 자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 사진 찍으려고 가까이 다가가는 순간 잠에서 깼네요~ ㅎㅎ 
진짜 소리 안 내고 엄청 조용히 갔는데도 금방 깨는 거 보면 귀가 정말 밝은가 봐요~ 눈을 가리고 있던 손을 밑으로 내리면서 저를 귀엽게 쳐다봅니다 ㅋㅋㅋ 엄마 여기서 모행??ㅋㅋ 하는 거 같죠?

난 사람이 되고 싶다옹~

노랑이가 가끔 사람처럼 앉아있을 때가 종종 있어요~ 
소파에 기대어 배를 보이며 편안한 게 앉아있는 모습을 볼 때마다 너무 귀여워 미치겠습니다 ㅎㅎ
 

이젠 표정까지 예사롭지가 않습니다 ~ 왠지 건드리면 큰일 날 것 같은 분위기~
그래서 그냥 사진만 찍고 물러갔습니다 ㅎㅎ

이번엔 배 보이면서 누워있는 세상 귀여운 모습입니다 
정반대의 모습을 보여주는 너는 매력덩어리~ 이래서 고양이를 한 마리만 키우는 집은 없다는 말이 나오나 봅니다 ㅎㅎ
볼 때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면서 집사를 힐링시켜 주니 말입니다 
 
이번엔 까망이를 보여드릴게요~

제일 애교가 많은 애굣덩어리입니다 여기저기 아무 데나 자는 아이인데 이번엔 자전거가 침대가 되었나 봅니다 
요즘 제가 이 사이클을 자주 이용하다 보니 어느새 까망이도 종종 침대처럼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번엔 소파에서 자는데 팔을 뻣뻣한 자세로 나란히 하며 자고 있더라고요~저렇게 경직된 자세로도 편안하게 잘 수 있구나 싶습니다 

이번엔 별이의 모습을 볼게요

소파나 바닥에 다리를 뻗고 있으면 저렇게 다리사이에 들어가 배게 삼아 잠을 자곤 해요
별이만이 하는 유일한 자세입니다 ㅋㅋ

이번엔 꼬리를 열심히 핥핥

노랑이 까망이 별이 이렇게 세 마리는 한날한시에 같이 태어난 남매랍니다 같이 자라서 그런지 항상 셋이 붙어서 자거나 서로 그루밍을 해주기도 하고 장난치면서 잘 놉니다

별이만 가운데서 아주 편한 자세로 잘 자고 있네요~ ㅎㅎ

엄마고양이 구름이는 혼자만의 시간을 좋아해서 자기 아이들이 가까이만 오면 아직도 하악질을 하네요~
그래서 항상 혼자 있거나 혼자 놀 때가 많아요

이번에도 어김없이
제가 청소하는 안방에 들어와서는 저 자세로 조화를 물어뜯으며 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