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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가족

생수 못 꺼내게 자리 잡은 아기 고양이

by Civic1004 2021.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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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기 고양이 햇님이는 박스나 종이봉투 비닐봉투 할것 없이 무조건 안에 들어가는걸 좋아해요


이 사진은 햇님이가 태어난지 고작 2개월 됐을때에요~
티슈통에 들어갔다 나왔다 하면서 놀기도 하고
이빨이 가려운지 물어뜯기도 하면서
저 티슈통을 가지고 놀았어요



제가 물을 마시려고 가보니 햇님이가 이미 물통이 들어있는
봉지안에 쏘옥 들어가서 저를
기다리고 있지 모에요


저렇게 자기 집인냥 아예 자리를 잡고 있는 모습 보면
웃음만 나옵니다


물 언제 꺼내갈꺼냐는듯 저를 쳐다보고 있어요
저도 귀여워서 한참을 쳐다봤네요 ㅎㅎ


남편이 저의 생일선물을 일찍 사줬어요 제가 워낙 피부에 관심이 없어서 화장품을 잘 안사니까 남편이
답답했는지 랑콤 화장품을 선물로 사왔더라고요
언박싱하고 있는데 어느새 저 박스에 쏘옥 들어가
있는 모습 너무 심쿵했답니다 ㅎㅎ


이때는 스타벅스 샌드위치를 먹으려고 꺼냈더니
그새 또 쏘옥 들어가버렸네요
혹시 츄르 먹으러 들어간거니? ㅎㅎ



캣 타워에서도 안에 들어가있는 햇님이~~~
고양이 가족이 함께 있는 모습은 언제나 봐도 힐링입니다~ 사람뿐만 아니라 고양이도 가족이랑 함께 있는모습이
가장 행복해 보이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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