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침대 밑에 꽁꽁 숨겨두었던 포켓볼을 오랜만에 꺼내보았어요 예전에 아빠고양이가 잘 가지고 놀았었던 생각이 나서 아기고양이들도 좋아할거같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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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꺼내자마자 고양이들이 관심을 보이며 하나둘씩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한마리는 올라가서 손으로 툭툭 치면서 구멍에 하나씩 넣기 시작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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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건 자기가 공을 넣었으면서 그 구멍에 다시 손을 넣고 꺼내려한다는거에요 ㅎㅎ
안꺼내지면 밑으로 내려와서 또 손으로 휘휘 저어보기도 하다가 안되면 그때서야 다른 공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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튕겨나간 공이 떼구르르 소리를 내면서 굴러가니까 고양이들이 이 공에 더 관심을 보이더라고요
바닥에서 노는 공이 소리가 커서 더 재밌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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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놀다보니 공이 어디론가 사라졌어요 이렇게 노는 시간이 끝나고 나니까 낮잠을 자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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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기대서 자는걸 좋아하 고양이들 ㅋㅋ 한마리는 졸린눈으로 일어나서 더 편한 자리가 있나 탐색하는 중입니다
앉아서 자고있던 고양이는 옆에 쿠션역할 해줬던 고양이를 보내기 아쉬워 하는 표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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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무슨 소리가 들리면 잠 자다 말고 뭐 신기한거 있나 새로운거 있나하고 후다닥 달려옵니다 ㅎㅎ
제가 물을 냉장고에 넣고 있었거든요
봉지소리가 들리자마자
저렇게 또 물봉지쪽으로 달려듭니다
안에 들어가 있는걸 너무 좋아해요 ㅎㅎ
심지어 편하게 누워서 잘때도 종종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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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서로 장난치면서 놀때가 많아요
서로 쫒고 쫒기면서 어찌나 빨빨거리면서 뛰고 안기고 달려드는지 ㅋㅋ 그러다보면 여기저기 물건들이 떨어질때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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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한마리가 잡힌채로 머리를 뜯기고 있네요 ㅎㅎ 아 팔을 뜯기고 있는건가요 ㅎㅎ
장난치는 고양이들 모습을 보면 제일 많이 하는 행동이 두발로 머리를 사정없이 때리는거에요 다행히 발톱은 내밀지 않고 놀아서 다치치는 않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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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머리를 툭툭 칠때도 많습니다
아기고양이들끼리는 장난으로 때리는 경우가 많은데
엄마고양이는 가끔 자기를 귀찮게 하면 신경질부리면서 때리기도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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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귀여운 햇님이에요
엄마고양이가 처음으로 낳은 첫째아들이랍니다
저 자세가 편한가봐요 ㅎㅎ 이런 자세를 종종 보고있노라면 신기하고도 재밌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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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무서운 눈으로 쳐다보고 있는 햇님이 ~
모든게 나른하고 귀찮다는 포즈를 취하고있어요
그래서 살이 점점 찌나봅니다
요새 햇님이 목이 두꺼워지고 몸이 무거워지는게 눈으로 보여요~ 그래서 요즘 사냥놀이를 해주고있는데 효과가 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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