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 애교부리는 고양이들덕분이 시간가는줄 모르고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달지민입니다
제가 고양이들을 좋아하는 가장 큰 매력들중 하나가 아니 두개가 바로 그루밍이랑 골골송인데요~ 그루밍 하는 모습을 보거나 골골송을 듣다보면 스트레스가 풀리고 힐링이 됩니다
또 저의 굳어진 얼굴을 환하게 웃게 만드는 마법의 힘을 가지고 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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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집안일을 마치고 침대밑에 잠깐 누워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는데요~ 갑자기 저 표정으로 침대위에서 저를 쳐다보고있는거 아니겠어요 ㅎㅎ 엄마 뭐하냐는듯이 몇분을 저렇게 밑에 내려다보고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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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저 두루뭉실한 손까지 내놓고 고개를 더 빼꼼히 내밀고서는 저를 기다리는 눈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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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기다려도 제가 반응이 없으니까 심심했는지 자기가 직접 내려오려고 손을 뻗어 점프할 준비를 하더라고요
당연히 나한테 올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창문쪽으로 휙 가버리는거 있죠 ㅠㅠ
날 보러 오는거 아니었어?
갑자기 섭섭해진 마음을 풀어보기 위해 저는 까망이와 별이는 뭐하는지 거실에 나가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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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마리가 바닥에 뭔가를 집중하면서 쳐다보고있었어요~ 뭐지? 하고 보니까 작고 귀여운 까만 벌레가 어떻게 들어왔는지 고양이 두마리한테 눈 레이저를 받으면서 열심히 도망가고 있더라고요 물론 고양이들은 벌레를 손으로 건드려도 보고 입으로 만져도 보고 코로 냄새도 맡아보면서 놀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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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치던 벌레는 어찌나 급하게 가던지 심지어 고꾸라져서 뒤집어진채로 나 살려달라며 발을 버둥버둥 거립니다 ~
그때 별이가 코로 건드리는 바람에 벌레는 다시 일어나 열심히 도망갔어요
제가 잠시 볼일을 보러온 사이에 벌레와 고양이들은 그 자리에서 다 사자리고 없더군요~ 굳이 벌레가 무사히 탈출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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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잠깐 누워있는 저한테 까망이가 와서는 제 옆에 딱 붙어 골골송을 불러주다가 갑자기 제 이마를 열심히 핥아줍니다 ㅋㅋㅋ 꺼끌꺼끌한 느낌이 싫지많은 않았지만 제 얼굴에 바른 화장품을 먹을까봐 걱정이 되서 피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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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노랑이가 와서 저의 손을 핥아주네요~ ㅋㅋ 그러더니 벌러덩 ㅋㅋㅋㅋ 만져달라고 애교 부리는 노랑이~~~~
아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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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후 후라이팬 버리려다가 잠깐 물통 위에 올려놨더니 그새 쏙 들어가서는 장화신은 고양이처럼 쳐다보는 노랑이 ㅋㅋㅋ
진짜 장화만 신기면 딱 만화주인공인데 ㅋㅋ 이 사진 완전 소장각입니다
저렇게 쳐다볼때는 토닥토닥 만져주는게 진리~~
하지만 바로 또 후다닥 도망가네요
참 고양이 성격은 알수가 없습니다~
완전 밀당의 고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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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 가지고 놀았던 아이들이 꿈나라 삼매경에 빠졌습니다
오른쪽 별이는 엄마를 찜한다는듯이 꼬리를 제 발에 올려놓고 잠들어버렸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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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불렀냐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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