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파트타임 알바 도어대시 드라이버 후기

영어를 못하지만 할수 있는 파트타임을 생각하다가 도어대쉬을 알게되었다
지인의 리퍼럴코드를 넣고 회원가입을 했더니 2달동안 290 집에
배송을 해주면 보너스로 600불을 더 준다고한다

수입을 시간당 받는게 있고 한집당 받는것 둘중에 하나를 선택할수있다
시간당 받을때는 1시간당
최소 16불정도 받는다
한 집당 받을때는 팁과 거리에 따라 달라진다

나는 한 집당 받는걸로 했다 1시간 20분을 해보니 3집에 배송을 할수있었고 총 23불을 벌었다
첫집은 팁을 안줬고 다른 두 집은 각각 4불과 6불을 줬다
도어대시에서 직접 주는 돈은 각각 3불 5불 6불이었음

결국 시간당으로 하든 한집당으로 하든 수입은 거의
비슷하다는걸  알 수 있다
그래도 한집당으로 하는게
돈도 바로 확인할수있어서 더 좋다

가끔 내가 사는 지역에 일이없을때가 많다
그럴땐 저렇게 스케줄 정하라고 나온다
내가 정래놓은 스케줄에는 바쁜 시간이 아니어도
바로 일할수있음
근데 도심지나 우리집에서 삼십분 떨어진곳에는 항상 바쁘다고 나옴
Busy 라고 써있는 지역을 클릭하면 바로 일할수있다

이 일을 시작하면서 느낀점은
사람들이 어떤음식을 시키는지 어디 사는 사람들인지 팁은 보통 얼마정도 주는지를 알수있어 새로운 경험이었다

또 진짜 영어쓸일이 거의 없다 손님이 오더한 레스토랑에
들어가서 이름을 말하고 픽업이라고 하면 바로 음식을 건네준다 그리고 손님 현관문 앞에 음식을 놓고 사진을 찍어서 전송을 누르면 바로 돈이 들어오기때문에 사람 만날일도 없다

나처럼 영어가 미숙하고 내성적인
사람들한테 아주 좋은 일인듯하다

물론 수입은 주유비랑 세금빼면 시간당 얼마 벌지못하지만 주부나 학생들 용돈정도 벌기에는 너무 좋는
일자리인듯하니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