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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가족59

4마리 고양이들의 귀여운 모습들 안녕하세요~ 저희 집 고양이들의 귀염뽀짝한 자세와 행동들을 보여드릴게요~ 노랑이부터 시작합니다 눈 가리고 자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 사진 찍으려고 가까이 다가가는 순간 잠에서 깼네요~ ㅎㅎ 진짜 소리 안 내고 엄청 조용히 갔는데도 금방 깨는 거 보면 귀가 정말 밝은가 봐요~ 눈을 가리고 있던 손을 밑으로 내리면서 저를 귀엽게 쳐다봅니다 ㅋㅋㅋ 엄마 여기서 모행??ㅋㅋ 하는 거 같죠?노랑이가 가끔 사람처럼 앉아있을 때가 종종 있어요~ 소파에 기대어 배를 보이며 편안한 게 앉아있는 모습을 볼 때마다 너무 귀여워 미치겠습니다 ㅎㅎ 이젠 표정까지 예사롭지가 않습니다 ~ 왠지 건드리면 큰일 날 것 같은 분위기~ 그래서 그냥 사진만 찍고 물러갔습니다 ㅎㅎ이번엔 배 보이면서 누워있는 세상 귀여운 모습입니다 정반대의 모.. 2023. 3. 17.
중성화 수술 후 고양이의 일상 안녕하세요 벌써 봄이 왔네요~ 차 타고 가다 보면 드문드문 예쁘게 피어있는 벚꽃들을 보면서 봄이 왔다는 걸 실감하는 날입니다 날씨도 따뜻해지니 저희 뒷마당에 잡초도 슬슬 자라나기 시작했어요~ 겨울엔 추워서 꼭 닫아놓았던 창문도 환기시키기 위해 열어놓으니 고양이들이 하나둘 창문에 모이기 시작합니다 다른 창문들도 다 열어놓지만 고양이들은 항상 이 자리에만 모여있어요~ 먼저 앉은 고양이들이 임자입니다. 저 두 마리는 이름이 노랑이랑 별이인데요~ 이번엔 둘이 자리주인이 되었네요 서로 마주 보면서 앉아있을 때가 많은데 이번엔 나란히 한 곳을 바라보고 있네요~ 서로 같은 곳을 바라보며 사이좋게 지내는 모습을 볼 때마다 저는 힐링이 되더라고요 오늘따라 유난히 더 커진 눈 ㅎㅎ 사진 찍으려고 시선 끌게 하기 위해 이상.. 2023. 3. 16.
엄마고양이, 스트레칭하는 아들, 그리고 혼나는 딸 여기 텍사스도 겨울이 찾아왔네요~ 아주 한겨울이 오기전에는 항상 이렇게 비가 많이 온답니다 태풍온다는 경고도 한두번 받을정도로 소나기가 세차게 올때가 종종 있어요 오늘도 어김없이 비가 오려는지 날씨가 흐려 집안도 어둡네요~ 이제 구름이의 아들 이제 두살된 햇님이의 귀엽고도 특이한 자세를 보실께요~ ㅎ 두 팔을 밑으로 뻗은 채로 테이블에 기대있는 모습을 오로지 햇님이만 하더라고요 다른 고양이들은 이 자세를 안해서 더 신기합니다 저 자세로 손바닥을 뻗으며 스트레칭 하면서 하품 하는 모습입니다 유난히 팔이 길어보이네요 ㅎㅎ 스트레칭 한번 제대로 하네요~ 중성화 수술을 끝낸 암컷들 노랑이와 구름이 보여드릴께요 예전부터 구름이가 자기 딸인 노랑이한테 공격을 자주 했었어요~ 보기만 하면 때리고 할퀴고 노랑이는 도망.. 2022. 12. 28.
6개월 고양이 3마리 행복한 일상 안녕하세요 오늘 밖에서 아는 동생들과 커피마시며 수다떨고 집에 들어와보니 고양이들이 우르르 저를 보면서 반겨주더라고요 특히 이 까망이는 제가 누웠다하면 저 멀리서부터 달려와서 골골송을 불러주기 시작합니다 꾹꾹이 하는 저 귀여운 손 ㅎㅎ 졸린듯한 표정을 짓다가 결국 저렇게 잠이 들어버렸어요 ㅠ 자세가 좀 불편하긴 했지만 그래도 오분은 푹 자게 기다려주었답니다 ㅎㅎ 이번엔 암컷 노랑이입니다 ㅎㅎ 이 아이는 사실 태어났을때 노랑색이어서 노랑이라고 이름을 지어줬는데 커갈수록 노란색이 없어지더라고요~ 지금은 이름을 다시 지어줘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노랑이는 중성화 수술할때까지만 방에 넣어서 키우고있는데요 문 열때마다 뛰쳐나와서 저렇게 숨어있어요 ㅎㅎ 차라리 이렇게 봉지에 숨으면 잡기 편한데 소파 밑으로 들어가있을때.. 2022.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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