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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과자 먹고싶어서
잠깐 들렀는데 생각보다 넓고 좋아서
쇼핑도 하고 밥도 먹었다
잘 꾸며놓은 산책로도 있어서 이것저것 하다보니
한시간이나 지남
여기 오기전에
삼양목장에서
아이스크림이랑 과자 그리고 라면한개를 나눠먹었더니 배가 안고파서
사람은 다섯인데
밥은 세개만 주문했다
짜글이
설렁탕
장터국밥
설렁탕은 고기가 3점만 들어있었음 ㅠㅠ
짜글이가 자극적이어서 맛있었다~
한숟가락만 먹겠다고 했던 아들이
밥 두그릇을 먹어버렸다
미역줄기도 맛있음
정원에
핀 예쁜꽃을 그냥
지나칠수는 없었음
쇼핑몰도 있어서
옷 구경도 많이 했지만
결국 하나도 못샀다
이러다 한국에서 옷 한개도 못사고 갈 듯
그래도 상관없다
왜냐면 미국에선 한국옷을 잘 안입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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