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모양 엉덩이 5개월 아기냥이~

한껏 웅크리고 자는 고양이

혹시 추운건 아닌지 ~~
머리를 바닥에 거꾸로 붙이고 자도 세상 편해 보이는건
고양이니까 가능하겠죠?
자세히 보면 거꾸로 하트모양 ㅋㅋ

혹시

배게가 필요한가요?? 내 팔이라도 빌려주고 싶네요 ^^

뭐가 있나?? 전에는 구름이가 그러더니
이번엔 햇님이가 수저통을 빤히 보면서 긁고있네요

파리가 있나??

하트 엉덩이

이런 하트 엉덩이 보신적 있으신가요? ㅋㅋ

뒷태 훔쳐보기

이건 바로 아기 고양이 햇님이의 엉덩이입니다 식빵자세 하는 햇님이만이 가능하답니다ㅎㅎ

내 혓바닥 어떠냐옹?

바람이의 물 마시기
물 마실때 만큼은 서열 1위입니다
구름이가 오면 같이 못마시게 해요
바람이는 여기서 물 마시는걸 너무 좋아합니다

바람이와 햇님이는 아빠와 아들의 관계인데요
둘의 사이는 정말 너무 좋아요

나랑 놀자 아빠양~~

바람이가 햇빛 받으며 누워서 쉬고 있는데 햇님이가 다가와서는 아빠 목을 살짝 물더라구요
그럼 아빠는 놀자는걸 알고 있는지 잘 받아주면서
적당히 펀치도 날려줍니다

아빠 이리 오라옹~~

하지만 햇님이가 바로 제압하죠~ 귀를 물고있는거 같지만

사랑한다옹

자기를 사랑해주고 잘 받아주는 아빠를
핥아주려고 했던겁니다 ㅎㅎㅎ
엄마의 사랑을 못 받아서 걱정했는데 이렇게 사랑해주고 사랑 받을수 있는 아빠라도 있어 정말 다행이에요

바람이가 우리한테도 너무 잘 해준답니다
오직 바람이만이 저희를 보면 골골송도 불러주고 나갈때마다 마중도 나와주고 우리 오면 제일 반겨해줘요 ^^

캠핑 가서 제일 보고싶었던 바람이 ^^
앞으로도 아들과 이렇게 오손도손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네요

같이 목욕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