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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항상 식탁위에 올라와서 뭐 먹을거 없나
탐색하던 아기 고양이가
드디어 토마토를 발견하고 먹고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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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크루와상 샌드위치를 먹다가
떨어뜨린 토마토를 햇님이가 먹을줄이야
고양이는 육식만 먹지않나요??
고양이가 토마토를 한입만 먹긴 했지만
뱉어내지 않고 냠냠 먹는게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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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옆에 의자에서 편하게 누워있는
아빠고양이 바람이에요
먹는거에는 도통 관심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몸이 아주 묵직하고 통통해요~ㅎㅎ
다행히 식탁엔 잘 안올라오고
저 의자에서만 잠을 자니
햇님이보다는 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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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먹을거 없나 찾으러다니는 햇님이 보세요
제가 코코넛밀크를 에스프레소에
넣는 실험?을 하고있는데
그새 와서는 떨어진 우유를 또 냠냠합니다
코코넛우유를 휘핑했어야 하는데
그냥 넣어버리는바람에
맛이 느끼함의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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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가 뭥미??ㅎㅎ
바람이도 이런 요염한 자세를
할줄 안단말이야??
표정은 안요염한데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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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제일 좋아하는 꾸름이의 꼬리 ㅋㅋㅋ
고양이는 꼬리가 너무너무 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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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모습은 그르렁거리며 공중에서
꾹꾹이 하는 중이랍니다
근데 방귀는 왜 뀔까요?? 고양이들은 기분이 좋거나 누가 만져주면
꼭 방귀를 뀌어서 사람들을 손사래 치게 만든답니다 너희들 혹시 스컹크의 후손이뉘??ㅎㅎ
햇님이가 손바닥을 허공에서 폈다 접었다
너무 귀여워서 용서해주겠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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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이 아기였을때 엄마고양이 구름이랑
아이들 찍은 사진입니다 ^^
바람이는 어디갔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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