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름이가 또 밖에 무언가를 보았나보네요
분명 창문밖에 붙어 있는 도마뱀을 본거 같습니다
저희집 주변에 도마뱀이 많이 살더라구요 밤만 되면
나타납니다 가끔 문 열면 집에 후다닥 들어오는 경우가 있어요 그땐 고양이들의 장난감이 되서 처참하게 죽음을
맞이하기도 합니다
암튼 밖에 붙어있는 저 도마뱀을 잡겠다고 헛 손질 하는 모습을 바람이와 햇님이가 목격하고 하나둘씩 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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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구름이가 서열이 제일 위인거 같죠?
다들 아무말도 못하고 쳐다만 보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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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구름이가 내려오려고 할때 햇님이와 마주치더니
또 무섭게 하악질을 하면서 냥펀치를 날립니다
구름이는 햇님이가 근처에 절대 못오게해요
햇님이는 장난치고 싶어하고 엄마한테 가까이 가려하는데
구름이는 항상 하악질을 하며 손방망이질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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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 보시면 깜짝 놀라실거에요
털 날리는 격투기를 보실수 있어요
다행히 둘다 다치진 않았네요~ 정말 싸울때마다 난감합니다
사랑하는 와이프한테 가까이 다가갈수 없는
아빠 바람이도 불쌍하고
엄마 사랑을 더 받지 못하는 아기 고양이도 안됐고
구름이가 얼른 예전으로 돌아와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아마 구름이가 임신을 해서 그럴수도 있어요
예쁜 아이들 다 낳으면 이젠 수술을 시켜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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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한창 까칠할 구름이가 웬일로 윤아의 품에 안겨있네요
정말 신기한 광경입니다 ㅋㅋ
아예 윤아 팔 밑에 누워버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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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가 어찌나 좋아하는지 ㅋㅋ
강아지 럭키도 고양이들도 다 저만 좋아한다면서 윤아가 질투를 많이 했는데 구름이는 저 말고 윤아한테 가주었네요^^
근데 이젠 왜 제가 질투가 살짝 나는걸까요 ㅋㅋㅋㅋ
구름아 나한테도 와주겠니?? 구름아구름아
계속 부르니까 저한테 와주는가 싶더니 냄새만 맡고
다시 윤아한테 가더라구요 ㅎㅎ
참 고양이 마음은 알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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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가 아기고양이 귀를 핥아줄 정도로 많이 좋아해요
햇님이도 럭키랑 노는걸 좋아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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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펀치 날리면서 튕기기도 하고
서로 뽀뽀도 하면서 좋아하기도 하고 ㅋㅋㅋ
재밌게 노는 방법을 아네요 ^^
역시 어렸을때부터 같이 키우면 강아지랑 고양이도
이렇게 사이좋게 잘 놉니다
예전에 지인분이 강아지를 저희집에 잠깐 맡긴적이 있었는데
그 강아지가 햇님이한테 다가가자 구름이가 자기 자식 지키겠다고 갑자기 공격을 하는 바람에 그 강아지 목이랑 배부분이 다쳤었어요~ 고양이가 공격 하면 정말 무섭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 강아지랑 구름이를 계속 분리시키면서 키우느라 애를 썼던 기억이 나요~
하지만 어렸을때부터 같이 키운 럭키랑 구름이는 사이가 그닥 좋진 않지만 햇님이랑 놀때 럭키를 공격하지는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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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는 저 놀란 표정이 너무 귀여워요 ㅎㅎ
뭘 보고있냐구요??
오랜만에 티브이를 틀었더니 집중하는 표정입니다 ㅋㅋ
눈이 어쩜 저렇게 똥그란지 ㅋㅋ
놀라면 더 동그래져서 눈이 엄청 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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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이번엔 눈이 풀린 바람이 사진 ㅎㅎ
모두 메리크리스마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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