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귀가 내려가면 이렇게??

안녕하세요 아빠고양이 바람이 모습부터 보실께요~ ㅎㅎㅎ

바람이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했어요 

머리를 톡톡톡 두드리면 저렇게 귀가 한없이 내려갑니다 ㅎㅎ

귀가 있을때과 없을때의 모습이 확연히 달라보이죠?ㅎㅎ

대머리느낌?? 아니면 모자를 벗은듯한 ㅋㅋ 귀가 있고 없고 차이가 이렇게 다르네요 

두드리는걸 멈추면 또 바로 귀 쫑긋 ㅋㅋㅋ

 

왼쪽은 엄마고양이 구름이 오른쪽은  아들 햇님이에요

트리를 좀 일찍 내놓았더니 후다닥 달려와서는 엄마가 먼저 냠냠 씹어보고 

좀 있다가 또 아들 햇님이가 와서는 저 장식품이 장난감 공인줄 아는지 자꾸 빼고 싶어서

손으로 치고 또 치고 

 

 

결국은 빼는데 성공했지 모에요??

바닥에 떼구르르 굴러가니까 어느새 혼자 축구를 하고 있어요

저 공들이 바닥 여기저기에 뒹굴고 있어서 청소만 더 늘었어요

제발 내가 장난감으로 사준 공 가지고 놀면 안되겠뉘~ ㅎㅎ

 

어딜 저렇게 유심히 보고 있는지 

저 자세는 에스자세???

 

저 눈이 풀린 표정은 바로 꾹꾹이 하기 직전입니다

졸릴때 또는 자고 있을때 만져주면 바로 저 표정으로

꾹꾹이 준비를 해요 ㅋㅋㅋ

그럼 전 바로 꾹꾹이 받을 준비를 하죠 헤헤헤

아 시원하다~~ 마사지 받는 이 기분 아시나요?

 

엄마고양이 구름이는 제가  환기시키려고 창문을 열어놓으면 

저렇게 앉아서 창밖 구경을 합니다 

바람이랑 햇님이는 관심없어하는데 구름이만 저렇게 밖에 풍경을 좋아하더라고요 

그래서 한번은 뒷야드라도 데려가서 산책시키고자 하네스를 끼워 주려는데

엄청 고생한후로는 잘 안나가게 되네요~ 

이번에 한번더 시도를 해볼까요?ㅎㅎ

 

저 소파에 파인 부분이 편한가봐요 

예전에는 구름이만 저기 앉아서 자곤 했는데

이번엔 바람이도 새로 합세했네요 

어느새 둘이 저렇게 파인부분에 쏙 들어가서 자는 모습이 

심심찮게 잘 보입니다 ㅎㅎ

 

박스를 좋아하는 아빠랑 아들 

둘이 같이 들어가면 꼭 저렇게 사이좋게 놀아요 

아니면 여긴 내자리다 라고 알려주는 모습일까요??ㅎㅎ

저는 아빠랑 아들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볼때마다 이렇게 힐링이 됩니다 ~